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뉴욕한인상춘회 “팬데믹 이후 첫 장학생 모집”

뉴욕한인상춘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중단됐던 '꿈나무 장학생'을 다시 모집한다. '꿈나무 장학생'은 한인사회 새싹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장학생 프로그램 홍보차 13일 뉴욕중앙일보를 찾은 이영우 뉴욕한인상춘회 회장은 "2020년 봄 꿈나무 장학생 프로그램을 모두 준비하고, 홍보까지 마친 상황이었지만 팬데믹이 닥치면서 중단했다"며 "팬데믹 이후 시니어들의 모임이 확 줄면서 아예 상춘회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컸는데, 올해부터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상춘회 정상화 작업과 새로운 멤버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무 장학생'을 통해 뉴욕한인상춘회는 13~15세 한인 학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증명서와 추천서(선생님 혹은 단체장)를 오는 25일까지 플러싱 뉴욕한인상춘회(144-49 바클레이애비뉴 3D)로 보내면 된다. 장학생을 선발한 후에는 12월 14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한인상춘회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은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미국에 살다 보면 한국 사람으로서 갖고 있는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며 "제 아들만 봐도 제가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이나 역사를 얘기하면 '왜 미국인인 내가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지 항상 의문을 갖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 고문은 "이와 같은 한인으로서의 정신과 자부심은 어릴 때부터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상춘회의 장학생 사업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한인상춘회는 ▶한인 시니어들 간 친목 ▶한인 사회의 징검다리로서 융화에 앞장 ▶차세대 한인의 정체성 함양 등을 목표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비영리단체 등록도 마쳤다. 앞으로 장학생 지원 대상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꿈나무 장학생' 신청에 관심 있는 한인은 이영우 회장(646-201-6880) 혹은 이광남(917-517-6219) 뉴욕지역 예비역장교연합회 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인상춘회 장학생 이영우 뉴욕한인상춘회 플러싱 뉴욕한인상춘회 장학생 모집

2024-11-13

임지훈 장학재단, 2025년 장학생 모집

임지훈 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금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20여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각 5000달러씩 수여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임지훈 뉴욕대학교 스턴(STERN)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지원자는 2025~2026학년도 4년제 대학 프로그램에 정규 학부생으로 등록된 이들로,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여야 한다.     커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매사추세츠·뉴저지·뉴욕·펜실베이니아·로드아일랜드·버지니아주 혹은 워싱턴DC에 있는 동부 대학에 다녀야 하며, 최소 GPA 3.0을 유지해야 한다. 재단은 학생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과 학업 우수성, 리더십 잠재력, 개인 에세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원자들은 ‘왜 당신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1000단어 분량의 서면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지원자는 에세이를 포함해 자기소개서, 추천서 1통, 대학 성적증명서 사본, 2025~2026 FAFSA 학생지원보고서(SAR) 등의 서류를 준비해 온라인(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 동부시간 오후 11시59분까지며,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된다. 장학금 선정 대상자 행사는 내년 4월 뉴욕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장학금 지원자들

2024-10-07

곳곳 한인 장학금…잘 활용하면 1만불까지 마련

  한인사회 곳곳에서 장학생 모집이 한창이다. 한인 장학생 프로그램을 잘만 활용하면 최대 1만 달러까지 학비를 마련할 수 있다.   현재 남가주, 동부, 남부 등 전국 한인사회는 졸업 시즌과 새 학년 등록을 앞두고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장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주요 장학재단은 장학생 400명 이상을 모집해 1인당 500~4만 달러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장학재단 대부분 다른 재단 신청을 제한하지 않아 장학생 희망자는 동시에 여러 곳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장학재단은 지원자격에 신청지역을 제한하고 있다. 〈표 참조〉   4~6월 가장 규모가 큰 장학재단은 한미장학재단(KASF)과 해피빌리지와 함께 하는 킴보장학재단이다.  1969년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6월 30일까지 서부, 동부, 남부 등 8개 지역에서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지역별로 고등학교 11~12학년, 대학생 70~80명을 선발한다.     한미장학재단은 “한인 학생 학업을 지원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학문 성취 지원, 지역사회 봉사정신 함양, 한국 문화유산과 전통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해피빌리지는 제37회 킴보장학생 212명을 선발, 장학생 1인당 2500달러 총 53만달러를 지원한다. 미 전역 대학생(2024 가을학기 대학예정자 포함)은 6월 28일까지 LA해피빌리지(myhappyvillage.org) 또는 중앙일보 각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남가주에서는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 산하 경기재단이 5월 15일까지 대학교·대학원 장학생 20명을 모집해 1인당 2000달러를 지원한다. 동문회가 주축이 된 커뮤니티 장학재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은 5월 31일까지 남가주 지역 대학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 클럽 측은 올해 장학생 32명을 선발해 17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대학입학 예정자 2명은 졸업 때까지 매년 1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라이온스클럽 측은 “학연과 지연을 철저히 배제해 가정 형편과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 진학 시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장학생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조파운데이션 장학재단은 5월 15일까지 대학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2000달러씩 지원한다. 이 장학재단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공부하는 한인 차세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체의 사회 환원도 눈길을 끈다. 뱅크오브호프는 5월 17일까지 대학 2년제 이상 2024 가을 입학예정자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2500달러씩 지원한다. 뱅크카드서비스도 5월 17일까지 고객 자녀 중 대학입학 예정자 20명을 선발해 1000달러씩 지원한다.   이밖에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은 5월 31일까지 한국(한글)학교나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9~11학년 20명을 선발해 500달러씩 지원한다.     한편 한국 정부는 매년 4월 모국 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는 재외동포 100명을 모집해 매달 생활비 약 700달러, 왕복 항공료, 보험료를 지원한다. 모국에서 공부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프로그램 한인 한인 장학생 대학원 장학생 장학생 모집

2024-04-17

경기여고 동문 장학생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20명 선발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인 경운회(회장 최미길) 산하 경기재단(이사장 정희님)이 차세대 한인 인재를 지원하고자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경기재단은 남가주 지역 내 경기여고 동문 자녀 및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각 2000달러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정희님 경기재단 이사장은 "많은 한인 학생들이 주류 사회에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한인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이 도움을 받은 만큼 또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경기재단 웹사이트(kyunggialum.wixsite.com/foundation)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4년제 대학교에 2024년 가을학기 등록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영주권, 시민권, 다카(DACA) 신분이어야 한다. 또 지원자의 주소지가 프레즈노와 샌디에이고 사이 남가주 지역이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10일 선발된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3일 용수산에서 수여식이 오찬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0년의 역사를 가진 경운회는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경운회 측은 선후배 오찬회, 가을 야유회, 송년 파티 등 친목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후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하에 합창단, 골프회, 무용부를 둬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0일 선임된 최미길 신임 회장은 "50년 동안 지속한 동창회의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을 계승해나갈 것"이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장학금 문의:(213)280-8775 ▶경운회 문의:(951)990-3160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게시판 경기여고 남가주 남가주 경기여고 장학생 모집 장학생 선발

2024-04-14

제17회 조병창 장학생 선발 공고

조파운데이션(The Cho Foundation) 장학재단이 제17회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파운데이션 조영환 장학회장은 6일 “본 재단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조병창(사진) 회장께서 2007년 12월 설립하였으며 당초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와의 협약에 따라 2008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학생의 재정형편을 최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에세이는 한민족의 후예로서 정체성을 중시하며, 소액이지만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1인당 2000달러씩 총 2만 달러가 수여된다.   지원자격은 2024년 가을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으로, 제출서류는 ▶Application(소정양식) ▶Essay ▶Recommendation Letter ▶Official Transcript ▶Copy of Household Income Tax File(2023) 등이다.   신청은 5월 15일이 마감일로, 신청를 원하면 웹사이트(www.thechofoundationinc.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e메일(thechofoundation@gmail.com)로 접수하며, 각종 문의사항은 e메일(thechofoundation@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장학생 선정 발표는 5월 30일에 장학재단 웹사이트에 발표함과 동시에 개별 통보되며, 수여식은 오는 8월 20일(예정·최종 확정일은 웹사이트 및 개별 통보) 뉴욕한인회에서 열린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조병창 조병창 장학생 조병창 장학재단 조파운데이션 조병창 장학생 모집

2024-04-07

"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미장학재단 고교·대학 한인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34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동남부 지역에서 학교에 다니는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원)들은 온라인으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회장직을 맡은 심영례 회장은 지난 1일 본사를 방문해 재단의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했다. 심 회장은 조지아 귀넷 칼리지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년간 남부지부 이사회에서 봉사해왔다.   심 회장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은 물론 장학금을 후원하고 싶은 업소나 기업들과도 협업해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년전 기아 아메리카 법인은 남부지부를 통해 한미장학재단에 30만 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심 회장과 함께 본사를 방문한 이영진 이사는 "비록 학비에 비해 큰돈은 아니지만, (한인사회) 선배들이 뒤에서 격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이어 후원금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가장 많이 받는 후원금 종류는 1000달러 이상인 '지정 장학금'으로, 1년에 약 6만 달러가 지정장학금으로 구성된다. 또 연구장학금, 유산장학금, 일반 기여 등도 있다.   남부지부는 아울러 다음달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5월 19일 일요일 오후 1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치는 '베스트볼'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홀사인 등에 기부할 수 있다.   ▶장학생 모집= 장학금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고등학교 11, 12학년이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 장학금과 대학 재학생 또는 입학예정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원) 장학금,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이 있다.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을 제외하고는 부모, 조모, 증·고조부 등 어느 한쪽이라도 한인 후손이거나 한국에서 입양된 학생으로 지역 조건이 맞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GPA, 추천서, 에세이, 특별활동 등이 있으며, 대학(원) 장학금 지원자는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학생 1명당 심사위원 3명이 평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예정돼 있다.   ▶장학재단 역사= 한미장학재단은 미국에 있는 한인 장학재단 중 최대 규모로, 1969년에 설립됐다. 남부지부는 1989년 출범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현재 조지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테네시 등 5개 주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동부지부에 포함된다. 조지아 출신 학생이어도 타주 대학으로 진학한다면 해당 대학이 속해있는 지부에 지원하면 된다.   남부지부는 35년간 약 1400명의 학생에게 192만 달러를 후원했다. 또 전국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남부지부에서는 추 패밀리 파운데이션이 도맡아서 2014년부터 188명에게 36만8000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작년에는 장학생 82명에게 15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는 남부지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올해는 선정된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생에게는 처음으로 2500달러씩 지급된다. 후원 문의는 404-579-8282(이영진 이사), 장학금 신청 사이트는 'kasf.org/apply-src'이다. 윤지아 기자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남부지부 역사상

2024-04-02

청룡장학회 제6차 장학생 모집

해병청룡장학회(회장 이광남)가 2024년 제6차 청룡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해병청룡장학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해병의 신화를 창조하신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갈 조국애와 세계관이 뚜렷한 우수 한인 2세들이 꿈을 성취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본인은 물론 부모와 가족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룡장학금 선발 대상은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해병대 전우의 가족 또는 손주(직계)로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5명으로 각각 1000달러씩 총 5000달러가 수여될 예정인데, 한 가정에서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할 때 구비서류는 ▶지난 1년간 성적표 ▶에세이(제목: ‘자기소개와 꿈’을 영어로, A4 용지 1매), 그리고 개인정보인 ▶성명(한국이름·영어이름) ▶생년월일 ▶학교명 ▶아버지·할아버지의 해병대 근무 부대 및 기수 ▶주소 ▶전화번호 ▶e메일을 기입해야 한다.   신청서는 ‘Scholarship of ROKMC Veterans Officers Club’ 이름으로 우편(주소: 140-10 Franklin Ave. B-20 Flushing, NY 11355) 또는 e메일(ROKMClee1225@gmail.com)로, 오는 4월 6일(토)까지 보내면 된다.   해병청룡장학회는 수상자 및 수상 장소는 심사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917-517-6219.   박종원 기자청룡장학회 장학생 장학생 모집 청룡장학금 신청 청룡장학금 선발

2024-03-25

재미과기협, 2024 장학생 모집…학부·대학원생 총 55명 선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손용호)가 2024 장학생 총 5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과학, 공학, 수학, 의약학 등 관련 분야 전공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입자에 한한다.   지난해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Postdoc Fellowship’ 5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와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은 30명을 선발해 각 1500달러를 준다.   임지훈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의 기부로 신설된 ‘KSEA-Rim Scholarship’도 10명에게 수여한다.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이사장 이광복)와 공동 수여하는 ‘KSEA-KUSCO’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를 지급한다.   박사후 과정 연구생에게 지급하는 ‘Postdoc Fellowship’은 5명에게 각 2000달러를 수여한다.   마감은 내달 31일이다. 제출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에세이, 이력서다.   신청은 웹사이트(www.ksea.org/scholarship)로 받으며, 문의는 이메일(scholarship@ksea.org)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대학원생 장학생 대학원생 장학금 장학생 모집 대학원생 모두

2024-02-22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제1회 장학생 모집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1만 달러 장학금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GASF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이자 한미우호협회를 맡은 박선근 회장이 기부한 100만 달러 시드머니로 시작한 재단으로, 올해 첫 번째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재단은 교과점수보다 학생의 사회봉사 이력에 더 치중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단 창립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은 "공부 이외에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과 함께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선근 회장과 그의 딸 캐서린 박 씨 등이 창립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고등학교 시니어 중 GPA 2.8 이상에,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한국계 학생이다.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고등학교 기간 진행했던 봉사활동 점수를 가장 많이(50%) 볼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승원 이사는 "올해 고등학교 시니어가 우선시 되기는 하지만, 첫 번째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대학생에게도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원서는 온라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내달 29일 선발 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월 29일로 계획돼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전달할 장학금은 총 5만 달러로, 선발된 장학생 5명이 각 1만 달러씩 받을 수 있다.     지원=greatamericanscholarship.org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장학생 5명 박선근 회장

2024-01-12

뱅크카드 장학생 모집…20명에 총 2만불 지급

뱅크카드서비스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업체 뱅크카드서비스는 최근 뱅크카드서비스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 제20기 장학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뱅크카드서비스는 2004년부터 지난 19년 동안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학생 모집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19년 동안 가주, 뉴욕, 조지아, 시애틀, 버지니아 등 전국에서 총 280명 이상의 고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원 자격은 현재 뱅크카드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의 자녀로 2023년 가을 학기 대학교 진학 예정인 고등학교 예비 졸업자다.   장학생은 총 20명이 선발되며 각 1000달러, 총 2만 달러가 지급된다. 뱅크카드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의 자녀에게도 지원 자격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과 필요 제출 서류는 웹사이트(navy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생 지원 신청 마감은 오는 12일까지며 선발된 장학생들의 명단은 이달 31일 공개된다. 장학금 수여 행사는 6월 7일에 열린다.   패트릭 홍 뱅크카드서비스 대표는 “장학 사업이 올해로 벌써 20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 427-3479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뱅크카드 장학생 장학생 모집 뱅크카드 장학생 업체 뱅크카드서비스

2023-05-09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대학생·입학예정자 대상

한인장학재단이 대학생 및 2023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4.29 폭동 당시 한국 정부가 출연한 123만 달러를 종자돈으로 28년간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앨런 박 신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은 주정부에 '한미 에드워드 리 장학 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에드워드 리는 1992년 LA 폭동 당시 한인타운을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젊은 한인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4.29 폭동의 의미를 돌아보고 이를 후세에게 전하고자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며 "1994년부터 2022년까지 28회에 걸쳐 100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애나 조 총무이사는 "지금은 4.29폭동 피해자의 자녀가 모두 자라서 장학금 신청자격이 더욱 넓어졌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현재 대학생이거나 2023년도 가을학기 입학 예정자여야 한다. 또한 4.29폭동 피해자의 자녀, LA지역 경찰, 소방관, 셰리프 대원의 자녀와 소수계 자녀들이면 신청할 수 있다.대학원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장학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한인장학재단 웹사이트(www.koreanheritag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에세이, 학교 성적 증명서, 연방무료학자금지원서(FAFSA) 등이 필요하다.   이중 에세이의 경우 '본인이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주제이며 신청 마감은 4월 29일까지다. 재단은 신청서를 검토한 뒤 15명을 선발해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한인장학재단은 한국 정부의 출연기금으로 시작해 28년간 투명하게 운영해온 곳이다. 세금 혜택도 가능하니 개인 기부나 기부에 뜻이 있는 사람은 동참해달라"고 한인사회의 참여를 촉구했다.   ▶주소: 1111 Crenshaw Bl., LA CA 90019   ▶문의: (213)453-7378한인장학재단 게시판 장학금 신청서 한인장학재단 웹사이트 장학생 모집

2023-04-18

재미과기협 2023년 장학생 모집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김영기)가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과학기술분야 전공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수학·과학·공학·의약학 및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 가입자에 한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 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 장학금은 30명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각 1500달러다.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씩 수여된다.   또 올해는 박사 후 연구원(Post Doctor)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닥 펠로십을 3명에 각 2000달러를 수여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말에 발표되며 대학원생 장학금 수여자들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에 초청된다.   장학생 응모마감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필요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에세이, 이력서 등이다.   온라인 접수 및 세부사항은 웹사이트(ksea.org/scholarship)를 확인하면 된다. 심종민 기자장학생 재미 장학금 신청서 장학생 모집 장학생 응모마감

2023-02-24

‘에드워드 & 인애 강 재단’ 장학생 모집

한인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드워드 & 인애 강 재단’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에드워드 & 인애 강 재단은 뉴욕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다 은퇴한 에드워드 강 부부가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에드워드 & 인애 강 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장학생 모집 요강에 따르면 대상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2023~2024 2학기 풀타임)인 한인 학생이다. 거주지는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한다.   선발하는 장학생 수는 모두 10명(최대)으로 1인당 5000달러씩, 총 5만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신청할 때 학업을 성취하기 위해 재정 지원이 필요한 이유, 뛰어난 성적, 단체 등에서의 뛰어난 리더십 등을 제시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023년 3월 15일까지로 신청서 접수는 e메일(edwardkangfoundation@gmail.com)로 받는다.   신청 서류는 ▶에세이 ▶추천서 ▶졸업증명서(대학 또는 고교) ▶부모의 세금보고서 사본 등이다. 지원에 필요한 자세한 서류는 웹사이트(www.edwardkangfoundation.org)를 참조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3년 5월 31일까지 개별 통보를 받게 된다.   한편 에드워드 & 인애 강 장학사업은 2017년에 시작해 금년이 7번째로 매년 대학 혹은 대학원생 10명에게 각각 50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 자선단체와 어려운 개인에게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에드워드 & 인애 강 자선재단으로 부터 장학금 등을 수혜 받은 학생이나 자선단체, 그리고 어려운 개인은 90명 정도다. 최근까지 지원한 총 금액은 60만 달러 정도.     특히 에드워드 & 인애 강 자선재단은 의료기관(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과 학교(Juilliard Music School)에도 해마다 빠지지 않고 후원하고 있다. 또 장학사업과 함께 뉴욕시 자선단체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에드워드 & 인애 강 재단은 연방 국세청(IRS)으로부터 비영리단체(IRC Section 501 ( c ) ( 3 ) 자격)로 인가를 받았는데, 재단의 모든 지출 비용은 외부의 협조 없이 재단 설립자 부부가 부담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에드워드 장학생 장학생 모집 그동안 에드워드 재단 설립자

2023-02-22

“장학사업 10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장학사업을 시작하고 10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소감이라고 할 건 없고 다행이 오랜 기간인 10년 동안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1년이나 3년 하는 것이 힘든 장학사업을 10년이나 했지만 환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산에 올라갔을 때의 성취감 비슷한 느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째를 맞는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을 설립한 앤드류 박 변호사(사진).   그는 자신이 한인 인재들을 위해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해 온 것에 대해 "대단한 일을 했다"는 자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그는 자신이 받았던 것을 돌려주는 것일 뿐 장학생들에 대해서도 특별한 기대감 보다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주면 된다"는 단순 명료한 메시지를 전했다.   "제가 대학을 다닐 때 누군가가 풀 장학금을 줘서 빚을 지지 않고 공부를 하고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장학사업은 내가 받은 것을 누군가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공부해서 대학원을 가거나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 결혼을 할 테지만 누군가에게 도움 받을 것을 잊지 말고 각자가 주위를 위해 좋은 일하는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은 올해 장학금을 5000달러로 올려 5명에게 총 2만5000달러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은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지역 대학 재학생으로 ▶최근 1년간 학업 성적 및 재학증명서 사본 ▶대학교 합격 통지서 사본 1부(2022년 가을학기 입학생에 해당) ▶추천서(2인)와 함께 ▶'What does good luck and bad luck mean to me?' ▶'What effect does the current Andrew Park scholarship have on me?' 등 2개의 주제 중 1개(2개도 가능)를 정해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오는 10월 16일(일)까지로, 이외 자세한 정보는 장학재단 웹사이트(www.andrewparkfoundation.org)에 상세히 나와 있다.   박 변호사는 "장학금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 어른들도 한두 달 열심히 일해야 벌 수 있는 정도인 만큼 노력없이 받겠다는 자세보다는 적극적으로 열심히 신청을 해줬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장학금을 5000달러로 올린 것에 대해 박 변호사는 "인플레이션도 감안했고, 장학사업도 경쟁이라 학생들에 도움이 되도록 올려야겠다고 판단했다"며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한인사회에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고 한인사회도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조심하시고 한인들 모두 열심히 사는 모습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917-842-302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앤드류 박 변호사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앤드류 박 장학생 모집 www.andrewparkfoundation.org 앤드류 박 장학재단 10주년

2022-08-18

뱅크카드서비스 20명 장학생 선발 총 2만 달러 장학금 전달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가 2022년 제 19기 장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줌을 통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 ‘뱅크카드서비스 장학생커미티’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개인당 1천 달러의 장학금 총 2만달러를 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 심사커미티에 따르면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해 우열을 가리기가 너무나도 힘들었다” 고 말하며 “ 학생들의 열정과 미래 ,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에세이를 중점적으로 살펴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심사 기준을 덧붙였다.   뱅크카드서비스 미셸 신 신임사장은 “ 지난 몇 년은 예측할 수 없었던 도전과 어려움의 시간이었다 . 하지만 열정과 의지로 목표를 추구해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주역들을 뱅크카드서비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위로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뱅크카드서비스는 올해로 19년 동안 장학생 선발 및 각종 사회단체 후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뱅크카드서비스 장학생 장학생 선발 뱅크카드서비스 미셸 장학생 모집

2022-06-1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